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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아신아마이드 (2)
여드름 흉터 연고 (재생크림, 비타민C, 바르는 순서)

33화에서 붉은 자국은 지우는 쪽으로, 갈색 자국은 안 늘리는 쪽으로 관리한다고 썼습니다.말은 그렇게 정리했는데, 그럼 실제로 손은 어떻게 움직이느냐. 이번엔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요. 뭘 바르느냐보다 언제 바르느냐가 이 글의 내용입니다.재생크림은 20대 후반부터 발랐습니다이건 여드름 때문에 시작한 게 아닙니다.누가 권해서도 아니었어요. 그냥 제가 판단해서 20대 후반부터 쭉 발라왔습니다. 수분크림이나 크림을 다 바른 다음, 고민되는 부위에만 얹는 식으로요.그때는 흉터라고 할 것도 없었습니다. 그냥 뭔가 올라왔다 가라앉은 자리에 습관처럼 바르는 정도였어요.재생 연고는 그보다 한참 나중입니다. 여드름이 심해지면서부터였어요. 짜고 난 자리나 염증 주사를 맞은 자리에 도톰하게 올려서 발랐습니다.같은 '재생'이라..

일상 관리 2026. 8. 18. 10:54
화장품 성분표 (거르는 성분, 표기 순서, 고르는 법)

19화에서 기초 제품 바꾸는 데 100만 원을 썼다고 했는데, 그 돈으로 배운 게 하나 있긴 합니다. 뭘 바르는지도 모른 채로 바르고 있었다는 것이요.성분표를 한 번도 안 봤다는 걸 알았습니다계기는 영상 하나였어요. 기초 단계에서 꼭 필요한 성분만 발라주는 게 낫다는 이야기였습니다.그걸 보면서 문득 깨달았어요. 그동안 제가 제품을 살 때 성분을 아예 안 봤다는 것을요. 여드름에 좋다는 후기만 보고 그냥 샀습니다.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고요.좋다는 걸 많이 바른 게 아니라, 뭘 바르는지 모른 채로 많이 바른 거였습니다. 한번 계산해 봤습니다. 화장품 하나에 성분이 못해도 스무 개, 서른 개는 들어 있어요. 그걸 다섯 개 여섯 개씩 겹쳐 바르면 한 번에 백 개 가까운 성분을 얼굴에 올리는 셈입니다. 뭐가 문제..

일상 관리 2026. 8. 4. 15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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