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동안 진단 이후의 이야기를 주로 써왔는데, 정작 그 진단까지 어떻게 갔는지는 제대로 정리한 적이 없었습니다. 지나고 보니 그 구간이 가장 길고, 가장 답답했던 시간이었어요.처음엔 몸이 바뀌는 중이라 그런 줄 알았습니다이상하다고 느낀 건 작년부터였습니다.2024년에 볼과 턱 쪽 여드름이 점점 심해졌어요. 그때는 체중 감량을 하던 시기라 몸이 바뀌면서 잠깐 그러는 거겠거니 했습니다. 살이 빠지면 컨디션도 달라지니까, 피부도 적응 중인가 보다 하고 넘겼어요.그런데 2025년에도 이어졌습니다.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. 그때부터 슬슬 이상했습니다. 잠깐 지나가는 거면 벌써 지나갔어야 하는데.검색하고, 끊고, 바꿔보고혼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습니다.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.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도 돌려보고, 유..
진단 기록
2026. 8. 2. 16:13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