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방을 받고 다섯 달이 지났습니다.먹기 전에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, 실제로는 어땠는지를 한 번 맞춰보려고 합니다. 앞으로 처방을 앞둔 분에게 기대치를 어떻게 잡을지가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.반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처방을 받을 때 나아질 거라는 확신은 있었습니다.다낭성 쪽에서 워낙 많이 쓰는 약이라고 들었거든요. 문제는 얼마나 걸리느냐였어요. 저는 반년 정도는 꾸준히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.그런데 실제로는 훨씬 빨랐습니다.첫 팩은 부정출혈 때문에 고생을 좀 했어요. 그런데 두 번째 팩을 먹으면서 화농성이 확실히 잘 안 난다는 걸 느꼈습니다. 두 달째에요. 기대보다 빨리 온 셈인데, 그래서 오히려 초반을 넘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 첫 달만 보고 판단했다면 저는 이 약을..
진단 기록
2026. 8. 28. 13:02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