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초를 다 바꿔보고, 유제품과 밀가루를 끊고, 아침마다 그린스무디를 갈아 마시던 시기였습니다.그런데도 얼굴은 그대로였어요. 그때 회사 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.몸에 좋다는 그게 나한테는 아닐 수도 있다는 말그분이 인스타에서 이 검사를 보고 제 생각이 났다고 하시더라고요.제가 매일 갈아 먹는 스무디를 보시고는, 몸에 좋다는 그 음식이 저한테는 안 맞을 수도 있으니 한번 받아보라고요.그 말이 좀 뾰족하게 박혔습니다. 그때까지 제가 한 건 전부 빼는 것이었거든요. 유제품 빼고, 밀가루 빼고. 그런데 제가 더하고 있던 것은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었어요.솔직히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습니다. 다른 방향은 다 막혀 있었으니까요.26만 원 앞에서 잠깐 망설였습니다가격을 보고는 잠깐 멈칫했습니다. 26만 원이었어요..
진단 기록
2026. 8. 19. 09:14
